본문 바로가기

FAQ

  • 제품을 구매해서 보관하던 중 유통기한을 초과했습니다.

    제품에 생산 일자 또는 유통기한을 표기해야 하는 의무는 제조사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가 정상적인 제품을 구매하고 보관 중 유통 기한이 지난 경우에는 유통 기한 내에


    제품이 정상적으로 판매가 되었기 때문에 교환 및 환불은 불가능 합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라면에 방부제가 들어간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방부제는 물질이 썩는 것을 방지하는 약품입니다.


    라면은 제조시 증숙 및 유탕공정(150)에서 충분한 살균이 되고 제품의 수분 함량이 10%이하로 유지되므로

    제품의 부패를 막기 위해 방부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에 저장성이 좋아 비상식품으로 매우 적당한 것입니다.

    라면이 오랜 시간 동안 부패하지 않고 보관될 수 있는 것의 비밀은 바로 라면에 수분함량이 극히 적기 때문입니다.


  • 면은 시간이 지나면 왜 퍼질까요?

    밀가루의 주성분은 크게 전분질과 단백질로 나눌 수 있습니다.

    흔히 집에서 벽지 등을 붙이기 위해 밀가루로 풀을 만들 때 그 풀이 점성을 갖는 것은 바로 밀가루의 전분질 때문이고

    시간이 지나면 풀이 굳어지고 갈라지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전분의 노화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이 라면에서도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라면은 제조공정 중에 이미 부분적인 호화과정을 거친 후 소비자가 조리를 할 때

    부분적인 호화가 다시 일어나도록 하여 더욱 쫄깃한 면발을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화현상이 일어나면서 쫄깃함이 상실되는 것입니다.

    결국 조리라는 과정은 면이 뜨거운 물을 흡수하면서 전분이 노화되는 것이고 시간이 지날 수록 물의 흡수량이 증가하게 되어

    면의 탄력성이 떨어짐과 동시에 면이 퍼지는 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 봉지면과 용기면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제조 공정상의 차이는 없으나, 용기면의 면발이 봉지면에 비해 가늘고 일부 제품에 따라 반죽 자체에 양념이 되있거나 후레이크 스프가 별도 포장없이


    바로 용기면 안에 투입된 것이 있습니다. .


    용기면이 끓는 물에 쉽게 복원되는 이유는 우선 면발이 가늘고, 용기면 면발에 전분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 라면을 먹고 자면 왜 얼굴이 부을까요?


    라면 때문에 얼굴이 붓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라면을 먹어서라기보다는 물을 많이 먹었기 때문에 얼굴이 붓는 것입니다.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라면의 특성은 맵고 짠맛을 좋아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게 대부분 얼큰하게 제조됐습니다.


    따라서 라면을 저녁 무렵, 먹게 되면 스프의 맵고 짠맛을 없애기 위해 그만큼의 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고


    이를 몸 밖으로 다 배출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얼굴이 붓는 것입니다.

  • 양은냄비에 끓이는 라면이 왜 더 맛있을까요?

    맛있는 라면을 끓이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물, , 시간입니다.

    알맞은 양의 물에 라면을 넣고 얼마나 빨리 끓여내는지가 중요한데, 그러려면 열 전도율이 빠른 냄비가 필요합니다.

    열 전도율이 높은 양은냄비를 활용하면, 빠른 시간에 라면을 익힐 수 있고, 더 맛있는 라면을 끓일 수 있게 된답니다.


  • 라면 면발의 길이는 어떻게 되나요?

    라면 한 봉지(120g)에는 대략 75가닥의 면발이 들어가고, 한 가닥의 길이는 약 65cm입니다.

    , 라면 한 봉지에 들어있는 총 라면 면발의 길이는 50m나 된답니다.


  • 라면은 왜 꼬불꼬불 한가요?

    첫째로, 한정된 부피를 지닌 많은 양을 작은 포장지 안에서 넣으려 할 때 직선보다 곡선 상태로 넣을 때 많은 양을 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튀김 공정에서 빠른 시간에 많은 기름을 흡수하여 튀겨지도록 수분 증발을 도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 이는 직선보다는 곡선형이 좋습니다.

    셋째로, 상품 가치로 보더라도 직선보다는 꼬불꼬불한 곡선형이 시각과 미각에 어울리는 미학적 가치가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면발 사이 사이에 공간이 생겨 서로 들러붙지 않고, 표면적이 넓어져 끓는 물에서도 빨리 익습니다.

    빠른 시간에 익기 때문에 라면 변발 특유의 탄력 있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면의 표면적 사이사이 국물이 잘 베어 더 맛있는 라면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라면을 꼬불꼬불하게 만드는 과정은 밀가루 반죽을 압력롤러에 의해 면대를 형성시켜 가닥을 절출시키는 과정에서

    컨베이어 속도를 느리게 해서 면을 꼬불꼬불하게 만듭니다. (면선 절출전 속도와 절출 후 속도차에 의해서 만들어 짐)

  • 국내 최초 라면 '삼양라면'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故 전중윤 명예회장님이 남대문 시장을 지나가던 중 사람들이 꿀꿀이 죽을 사먹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명예회장님은 일본에서 보았던 편리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의 국내 생산을 꿈꾸게 되었고, 1963년 국내 최초의 라면을 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곡식 위주의 생활을 하던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아침에 인스턴트 밀가루 식품으로 입맛을 바꾸기란 쉽지 않았고,

    들어보지도 못했던 라면이란 제품이 나오자 라면의 ‘면’을 섬유나 실의 명칭으로 오인하여 구입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홍보를 해도 판매가 되지 않자, 삼양식품은 캠페인 성격의 직접 시식을 실시하였습니다.

    회사 임직원이 직접 대로변에 점포를 설치하고 소비자에게 조리하는 방법을 지도하는 것에서부터 캠페인 성격의 무료 시식을 역, 극장 앞, 공원 등에서 실시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하여 꺼려하던 사람들도 직접 맛을 보고는 라면이라는 새로운 맛의 매력에 빠졌고,입소문을 타고 국민의 입과 귀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그 결과, 우리 입맛에 맞는 국물과 면이 ‘국’에 친숙한 소비자의 입맛을 끌어당기기 시작했고, 1965년 마침 식량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혼분식장려정책이 나오게 되면서 라면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영양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최대의 강점을 발휘하면서 이 땅에 깊은 뿌리를 내리게 된 것입니다.


    1963년 9월 15일 중량 100g, 10원의 가격에 출시된 삼양라면은 초기의 어려움을 딛고 신장을 거듭한 끝에 출시 6년 만에 초창기 매출액 대비 무려 300배에 달하는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현재까지도 국민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삼양라면은 라면의 원조이자 국민의 추억을 함께 나눈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 공급을 최우선으로 여겨 제품 개발 및 연구에 주력할 것입니다.

  • 라면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 졌나요?

    인스턴트 라면은 1958년 일본에서 개발되어 시판되었습니다.

    라면 유래에 대해서는 중국의 상용식인 '건면'에서 유래 되었다는 설과 일본에서 자체 개발했다는 두가지 설이 있습니다.


    1. 중국 유래설 : 건면 = 라면?   

    중국의 상용식인 건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중일 전쟁 당시 중국에 진출한 관동군이 중국인들의 전시비상 식량인 건면의 맛을 보고 그 맛을 못 잊어 종전 후, 일본에서 건면을 정제우지로 튀겨 보관이 쉽도록 포장하고 조미료인 수프를 따로 넣어서 인스턴트 식품화했다는 설입니다.



    2. 일본자체 개발설 : 주식 '쌀밥' -> '밀가루로 만든 국수' 로 확대되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패전한 일본의 국토는 완전 폐허가 되고 모든 생산시설이 파괴되어 심각한 식량기근에 시달렸습니다.

    전승국인 미국은 이러한 상황의 일본에 잉여농산물인 밀가루를 무상 원조해 주었습니다. 일본은 이 밀가루를 빵으로 만들어 배급했습니다.

    그러나 쌀밥을 주식으로 삼던 일본의 전통적인 식생활 습관 때문에 빵만으로는 공복감을 만족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이때 밀가루를 주식으로 개발할 수 없을까 하고 궁리를 거듭한 사람이 바로 안도 시로후쿠라는 사업가였습니다.

    그는 맛이 있으면서 영양이 풍부하고, 보관성이 우수하며 대량생산이 가능한, 저렴하면서도 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식품을 개발하려고 무척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끈질긴 연구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언제나 실패뿐이었고, 연구기간 동안 의기소침 해져 자살직전까지 몰리기도 하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죽기 전에 마지막 술이라도 한잔 마시려고 술집에 들렸다가, 어묵을 기름에 튀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끓는 기름에 밀가루 반죽을 묻힌 생선을 넣는 순간, 밀가루 속에 있던 수분이 순간적으로 빠져 나오고 밀가루 반죽에 작은 구멍이 무수하게 생기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이 어묵 공정에서 라면 만드는 방법을 착안하고 연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밀가루를 국수로 만들어서 기름에 튀겨 보았더니, 국수 속의 수분이 증발되고 국수가 익으면서 속에 구멍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좀 더 건조시켰다가 필요할 때에 물을 부으면 작은 구멍에 뜨거운 물이 들어가면서 원상태로 풀어졌습니다.

    그는 드디어 라면개발에 성공을 한 것입니다.



    라면은 현대사회로 들어오면서 편리성, 신속성, 경제성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종래의 국수류를 개량/발전시켜 인스턴트 식품화했습니다.

    면(국수)을 증숙시킨 후 기름에 튀겨 만든 유탕면과 스프(분말)를 합해서 흔히 라면이라고 하는데,

    이는 1958년 일본의 일청식품에서 라면(치킨) (아찌스게면)을 개발한 것이 라면제품 최초의 상품화였습니다.

    1961년 일본의 명성식품에서 현재와 같은 형태로 발전시켜 대량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양식품(주) 서울특별시 성북구 오패산로3길 104(하월곡동)
대표이사 : 김정수, 김동찬
사업자등록번호 : 102-81-05450│통신판매신고번호 : 2016-서울성북-0790
고객만족센터 : 080-940-3333(무료상담전화)│대표전화 : 02-940-3000